Summary
Korean summary
대기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정도를 파악하고 이를 최소화하는 과학적 근거 생산 마련을 위하여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와 대기오염 및 기상 자료를 연계하여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배출량, 기상자료 및 공기의 확산 등을 고려하는 화학수송모델(CMAQ)을 통하여 2005년에서 2017년 사이의 대기오염 및 기상자료를 예측하였으며, 이후 관측소 자료 및 인공위성자료인 에어로졸 광화학두께(AOD)를 추가 적용하여 최종 생산하였다. 미세먼지 자료는 1 km 격자로 기체상 오염물질 및 기상 자료는 9 km 격자 단위로 구성되었다.
생산된 자료는 KoGES 참여자의 주소를 기반으로 연계하여 최종 KoGES-대기오염 연계DB를 구축하였으며, 구축된 자료를 이용하여 KoGES 참여자의 대기오염 노출 수준을 공간적 시간적 분포로 살펴보았다.
구축된 자료는 내외부 연구자에게 공개가 되고 있어 대기오염에 의한 건강영향평가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 마련 연구를 위한 좋은 기반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ey Message
The 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 (KoGES) cohort were linked to air pollution data as a national resource for studying air pollution and its health effect. Air pollution data (2005~2017) were produced using community multiscale air quality modeling with additional adjustment of monitoring data, satellite-derived aerosol optical depth, normalized difference vegetation index, and meteorological data to increase the accuracy and spatial resolution. The modelled air pollution data were linked to the cohort based on participants’ geocoded residential addresses in grids of 1 km (particulate matter) or 9 km (gaseous air pollutants and meteorological variables).